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피사의 사탑 보러 피사 다녀오기
피렌체에서 당일치기로 피사의 사탑을 보러 갔어요.
70분간 탈 수 있는 버스권.
아니 현금이 없었는데, 기계가 카드가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ATM 어딨냐고 역 앞 경찰분 한테 물어서 찾았는데,
레볼루트 카드 수수료 나오고...
겨우 샀거든요.
다른 외국인들도 왜 티켓 안 나오냐며 한참 줄 서서...
지금보니 앱이 있네요.
지역별로 앱이 달라서..
그리고 이 때가 저의 첫 이탈리아 여행이었어서
티켓을 사서 갑니다.
가는 길에 버스 안에서
내려서 보이던 맥도날드
참 관광객 많았었어요. 여름에 갔어서
더웠던 기억!
쨍한 하늘에 저 멀리 보이는 피사의 사탑
위키백과를 보니 기울기가 5.5도 라고 해요.
더 가까이 오니 기운 게 확실히 보여서 신기했어요!
제가 간다고 하니 이탈리안 친구가 사진 이렇게 찍으라며 본인이 다녀 온 사진들을 보내줬었는데,
저는 그냥 손가락으로만 찍어 보았습니다.
외국인 친구들은 발로 차는 것 같은 것도 찍고
손으로 미는 것 같이도 찍어서 옆에 있던 돌에 다들 올라가서 찍더라고요!
피사의 사탑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도 있어요.
저는 가지 않았지만,
미리 예매 하고 가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피사의 사탑 더 알아보고 예매하기
참 쨍한 날에 다녀왔네요.
다시 여행 간다면 주변 도시들도 더 가볼 것 같아요.
토스카나 지방이 아름다운 곳이 참 많더라고요.
시에나도 꼭 가 보고 싶고, 피사 근처 루카도 가 보고 싶어요!
저는 일정이 그렇게 길지 않아,
조금만 있다가 왔어요.
이렇게 마차 타고 보는 것도 있고요!
박물관도 있더라고요!
앞에 이렇게 마켓도 열려 있었어요!
꽃도 참 예뻤는데, 초점 어디로 갔는지...
오다가 버스 안에서 본 키스해링 벽화
Keith Haring
TuttoMondo (All World)
라고 하네요!
LA에 열렸던 전시도 보러갔었는데.
1989년 작품이랍니다.
피사의 사탑 패스트 트랙 입장권 더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