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엄마의텃밭,엄마의텃밭에 봄이^^

엄마의 텃밭^^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사랑의 텃밭^^~**

아마 내가 그집에 살 았으면
꽃밭으로 가꾸었을 집안에 짜투리 땅들^^

엄마의 자식 사랑을 느끼기에 충분한 텃밭^^~♥♥♥








엄마집 마당에 들어서면 지금부터
더덕 향기가 향긋하게 항상 우리들을
마중한다.

엄마랑 마당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며
파를 손질 하는데~^^

큰며느리가 장손이랑 장손부랑
두달된 증손자가 왔다간 이야기를
하며 행복해 하신다.

엄마의 장손은 고모인 내가 봐도
할머니께 참 잘 한다.

할머니께서 필요한것이 있는지 여쭤보고
시장을 봐놓고 갔다고 창찬이^^

겨울 내내 밭을 지키는 이녀석들은
때가되면 오남매중 어느집 식탁에
올라갈지^^~**

머위
돌나물
수도옆에 미나리^^~**

텃밭 바깥쪽에 봄을 알리는 이름 모를 야생화가
예쁘게 피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