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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권금성^^
권씨와김씨성을지닌
장수를 기리기 위해 이름을
권금성이라고 했다는 정상을
관리하는 산악인의 설명을 듣고 주변을
둘러보니 호쾌하면서도 한편으로 오금이
저리기도 한다. 멀리 울산바위가 눈앞에
들어오고 고개를 남쪽으로 돌려보니
토왕성폭포가 산정상에서 물줄기를
내려보내고 있다. 대청봉방향으로는
아직 눈이 녹지않아 마치 하얀색
모자를 쓴듯하다. 설악이란 뜻이
정상의 하얀 바위가 마치 눈이
온듯해서 그렇게 불렀다고 하는데지금
보니 진짜 눈이 녹지않아 설악이란 이름과
참어울린다. 동해의 기운과 백두대간의 정기를 가슴에 품고 가는듯하여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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