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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시사회 당첨되어 비오는 저녁 우산 하나에 둘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잘 간 곳이
우리의 목적지가 아닌 다른곳이어서 온 몸에 힘이 빠지도록 걸어 목적지에 도착했다.
울며 웃으며 두시간이 금방 지날 만큼 재미있었다.
주변 다른 관객들도 울다가 웃다가 했다.
역시 시사회의 좋은 점은 관람객이 꽉 차 있으니까 더 재미있다는 것!
나 처럼 모녀지간에 영화 보러 온 사람도 많았다.
딸 덕분에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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