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벽골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제벽골제 여행 김제벽골제 백제 비류왕(330년)때 만든 고대 인공저수지다. 김제 평야를 경영하기 위해 만든 백제의 저수지 축조기술이 대단하다. 제방을 튼튼하게하기위해 말의 뼈가루를 썩었다하여 벽골이라고 이름붙였다고하고 또 벽골지가 기점이 되어 호수의 남쪽이라고 하여 호남이라는 명칭이 생겼다고 하니 그 옛날 참 대단하였던가 보다. 지금은 사라지고 유구만 남아 있는것이 아쉽다. 오늘 전북여행에서 방문한 벽골제 유적지는김제평야 하늘을 나는 기러기때의 안행이 올 한해 풍연을 예고하듯 한가롭고, 유적지내에있는 서당에선 훈장선생의 글읽는 소리가 지나가는 발길을 붙잡는 듯 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