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경스님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주사 용주사 정조의 효심으로1790년 지으진 능사인 용주사는 신라시대 절인 갈양사였다. 이후 이절은 절터만 남았고 정조께서 사도세자인 부친의 무덤을 천하제일길지인 융릉으로 이장하면서 보경스님으로부터 부모은중경을 듣고 이 능사를 건립하게 되었단다. 전국으로 8만7천냥을 시주받아 4년에걸친 불사끝에 완공식날 보경스님 꿈에 용이 여의주를 물고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용주사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용주사는 평지가람이지만 단조롭지가 않고 짜임새가 단아하고 깔끔한 느낌이 드는 절이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