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월리스 컬렉션 The Wallace Collection 루벤스 전시 Rubens
지난주에 루벤스 전시 마지막이라 다녀온 월리스 컬렉션!
무료였고, 도착하기 한 시간 전쯤 예매했답니다.
월리스 컬렉션은 루벤스 전시 아니어도 상설 전시 보러 들를 만한 곳이에요.
예쁜 저택에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월리스 컬렉션.
The Wallace Collection 은
월화수목금토일 다 여네요!
네이버에 보니 허트퍼드 후작 집안의 저택에 설립된 미술관이라고 하네요!
https://wallacecollection.digitickets.co.uk/tickets
여기서 예매 가능합니다!
예매하면 바로 바코드 나오지만,
메일로도 와요!
바코드 찍고 입장합니다!
외관은 공사 중이라 찍지는 않았어요!
루벤스 전시는 쭉 들어가서 문 열고 화장실 가는 쪽으로 내려가면 있었는데요!
입구에서 또 티켓 바코드를 찍었어요!
처음에 영상을 보고 전시를 볼 것이냐,
전시를 보고 영상을 볼 것이냐는
직원분이 영상 보는 곳에 사람이 많다 싶으면
전시를 먼저 보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사실 전시도 두 작품이 전부라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영상실에는 6명이 정원이라,
저는 전시 다 보고 나와서도 아직 사람이 많다며
안에 확인하고 오시더니
사이드에 서서 보고 싶으면 보라고 하시기에
사이드에 서서 봤어요.
긴 영상은 아니지만,
이 두 작품이 한 자리에 만나게 된 과정을 얘기해 준답니다.
이 작품은 내셔널 갤러리가 소장하고 있는 루벤스 작품!
A view of Het Steen in the Early Morning, about 1636
이 작품은 월리스 컬렉션이 소장하고 있는 루벤스 작품이랍니다.
The Rainbow Landscape, c.1636
양 쪽으로 이 두 작품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루벤스가 죽을 때 까지는 이 두 작품이 같이 있었다고 해요.
무지개가 있는 풍경 The Rainbow Landscape는
나중에 4550파운드라는 그 당시 엄청난 가격으로 낙찰되어
다시 두 작품이 함께 런던에 있을 수 있게 되었어요!
전시 다 보고 올라와 상설전시를 봤답니다!
안에 카페도 있어요!
크림 티도 즐길 수 있고요!
애프터눈 티도 있는 듯해요!
멋지게 차려입은 분들이 샴페인을 즐기기도 하는 예쁜 카페예요!
렘브란트 작품도 있고요!
켄우드 하우스에도 렘브란트 작품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도 렘브란트 작품이야 하며 보더라고요!
내셔널 갤러리에도 있죠!
대 저택이라 볼 것들이 참 많아요!
다양한 작품들을 보고
계단 올라가면서도 작품을 보고요!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에요!
이 유명한 작품도 이곳에서 볼 수 있어요!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의 그네
겨울왕국에서도 잠깐 나왔던 작품이죠!
로코코 양식의 우아함과 쾌활함을 잘 보여주는 18세기 작품인 그네!
좋은 작품은 크게 감상!
오디오 가이드는 Bloomberg Connects 앱으로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을 다 보고 나면
계단을 내려갑니다!
계단에 있는 작품들도 보고 내려가면
갑옷도 보이고 뮤지엄샵을 지나면 이제 전시 끝!
월리스 컬렉션은 위치가 좋아서
The Monocle Café 나
Daunt Books Marylebone
디즈니 샵도 근처고요.
Bond Street의 갤러리들을 보거나
Mercato Mayfair에 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이드 파크나 리젠트 파크를 산책하는 것도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