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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기장/칠암/별장/황토온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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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암에 베풀기를 좋아하시는 큰언니 별장에서~
지인들이 모였다.



옛집을 그대로 보수만 한집^^아궁이에 나무 때고~



다들 저녁에 집으로 귀가 했으나



난 밖에서 자는거 진짜 싫어 하는데~
큰언니께서 아궁이에 나무를 얼마나 넣었는지~
방 바닥이 따끈 따끈한 황토방이 좋아
큰언니랑 하루밤 잤다.
아니 잠도 안 자고 밤새워 이야기 했다.
그런데도 피곤 하지 않았고~
황토방의 매력 방바닥은 따끈 따끈
방 공기는 시원하면서 건조하지 않고
몸이 가볍고 개운하였다.
집에 와서도 그 황토온돌방이 생각난다.



정말 향수 같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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