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백제 [백제 문화단지] 여행

반응형

백제 문화단지


부여에 가면 꼭 가보고 싶은곳이다.
마침 인근으로 가는길에 백제 문화단지를 가보았다.

 관람요금은 9000원에서 4000원으로 내렸다는데
 아직까지 조금씩 손보는 모습이 분주하다.
 7천억원의 공사비와 20년의 역사가 광대하게 한눈에 들어왔다.
 한강변의 위래성도 재현하여 고대백제의 모습을 보게하였다.
 요서와 요동의 일부를 경략할 수 있었던 백제인의 기상을
 마음에 새기며 궁궐과 능사 및 오층탑을 둘러보았다. 
배흘림기둥과 인자대공 하앙식 공포 지붕 용마루에는 
거대한 치미가 위엄을 갖추고 있었다. 능사 오층탑을 
보면서 28m심주와 사천주의 오차없는 건축술에 
인간문화재 대목장74호 최기영 선생의 감격에 찬 
눈물과 백제건축가 아비지의 웃음이 교차해서 보였다.
 백제가 삼국통일을했다면 어떠했을까 광개토대왕도
 백제가 두려워 애써 백잔이라하며 경계했던 역사가 떠오른다
 세계 문명의 주도권이 우리나라에서 시작하는 서기로운시기에 백제의 기상
이 되살아 나는것만 같았다. 
좋은 여행은 영혼을 살찌우는것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