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공연 전시 영화 책

피카소전 ♬ 피카소 고향으로부터의 방문 展 -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반응형

 피카소전 ♬ 피카소 고향으로부터의 방문 展 -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 피카소 고향으로부터의 방문 전시회에 다녀왔다.

 

11월 초에 다녀왔다.

예술의 전당 회원 50% 할인 기간 마지막날에 다녀왔는데,

사람도 많이 없고, 관람하기 좋았다.

오늘 잠깐 예술의전당에 들렀는데,

전시 마지막날에다 일요일이라 번호표대로 입장하고 있었다.

 

 

 

 피카소 전시 포스터 공간은 사진촬영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었다.

 

 피카소 사진도 전시되어 있었고,

곳곳에 피카소의 말들이 적혀 있어서

폰에다가 메모해 왔다.

 

 우리는 무엇을 그리고 싶어하는가, 얼굴에 보이는 것, 얼굴 속에 있는 것, 아니면 얼굴 뒤에 있는 것인가?

나는 보이는 대로가 아닌 내가 생각하는 대로 그린다.

 

 전시 포스터중 몇 점이 책갈피로 나와서 나중에 나오면서 구입했다.

말라가는 피카소의 고향이고 그곳에 피카소 재단이 있다고 한다.

 예술은 불필요한 것들을 없애는 것이다.

미술은 진리를 깨닫게 하는 거짓말이다.

 

 저급한 예술가들은 베낀다. 그러나 훌륭한 예술가들은 훔친다.

...비록 나의 어린시절과는 멀어졌지만, 나는 아직도 아이이다. 식욕이 넘치고, 바닷속에서 헤엄치고 싶다.

그림은 나보다 강하다. 나로 하여금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하도록 만든다.

모든 아이는 예술가다. 어른이 되어 우리 안의 예술가를 어떻게 잃지 않느냐가 문제다.

 

 

네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바로 현실이다.

나는 14세에 르네상스 대가들처럼 그릴 수 있었지만 아이들 같이 그리는 법을 배우는 데는 평생이 걸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