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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탈리아 로마 대중교통 이용하기 (메트로,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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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을 시작할 때 제일 먼저 찾아 보는 것이 역이나 공항에서 어떤 교통편으로 숙소를 가느냐 일 것이다. 나는 야간 버스를 이용하여 로마에 도착을 했다. 야간 버스는 이탈리아 버스 회사인 Itabus 가 제일 괜찮은 것 같다. 일찍 사면 조금 더 넓은 좌석도 별로 차이 안 나게 티켓을 살 수 있다. 밀라노에서 로마로 향하는 것이 었는데, 늦게 사서 나는 그냥 일반 석에 앉아 갔지만, 계단 바로 뒤라 좌석이 괜찮았다. 중간 중간 여러 곳을 선다. Itabus 야간 버스는 장거리 노선이라 그런 지 기사님이 두 분이라, 한 분은 짐 어디 싣을 지도 다 얘기 해 주시고 한 분은 좌석번호 체크 하시기 때문에. 좌석번호도 좌석 옆을 보면 다 나와 있기 때문에! (계단 앞에 앉았더니, 사람들이 타면서 다들 좌석번호 어디 있냐고 나에게 물어 봤다. 이탈리아어는 할 줄 모르지만, numero 라는 단어가 넘버인 거 같아서 손짓으로 저기 있어 알려줌...) 매우 편리했다. 사실 다른 곳에서 다른 버스 회사 탔던 사람 가방 분실 되었던 것을 봤었다. 티켓은 trainline 에서는 인쇄 해 오라고 떴지만, 그냥 PDF 폰으로 QR코드 보여 드리면 된다. 떼르미니 역 근처에 숙소를 잡았었는데, 너무 늦은 밤에 돌아다니지만 않으면 괜찮은 것 같다. 공항 가기도 편하고! Leonardo Express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타면 공항까지 가는데, 플랫폼이 24이므로 넉넉히 오시는 것 추천! 티켓 검사 하길래, 폰으로 QR코드 보여드리니 찍고 끝!

 

  이탈리아 로마 대중교통은 로마 패스를 사실 분들은 3일권을 사면 바티칸은 입장 안되지만 보르게세 미술관이나 콜로세움 사전 예약해서 (각 예약비 2유로 추가) 보시고 로마 패스 이용해서 대중교통 이용 하면 될 듯하다.

 

  하지만 나는 로마 패스를 사기에는 애매했고, 걷는 것을 좋아해서 테르미니역에서 거의 다 걸어다녔다. 그리고 로마 대중교통 일회용 티켓은 승차해서 티켓 펀칭하고 100분 사이 환승이 가능하다. 물론 지하철인 메트로는 단 한 번 밖에 못 탄다. 버스는 여러 번 탈 수 있다.

티켓은 1회권 가격은 1.5유로이다.

100분 간 유효해서 저기 한 번 더 펀칭하면 아래 또 언제 펀칭했는 지 시간이 뜬다. 버스에서 한 번 검표원을 만났는데, 나는 펀칭했더니 시간보고 오케이 해 주셨고. 다른 관광객분들은 펀칭을 안 하셔서 주의 주시고 펀칭 하시더라는. 그치만 벌금을 부과할 수도 있으니, 항상 펀칭하고 타기! 티켓은 메트로와 타바끼에서 살 수 있는데, 메트로는 기계로 살 수 있으니! 하지만 기계 주변에 도와주고 돈 받으려는 사람도 있으니, 무시하고 영어로 변경해서 사면 된다. TicketAppy 라는 앱으로도 티켓을 살 수 있다. 이 앱은 애플페이가 되었어서, 나는 앱으로 사서 탔다. QR코드 찍는 게 없으니, 버스는 액티브 터치하고 하고 탔고(버스 내에는 QR코드 찍는 게 없었던 걸로 기억), 메트로는 메트로 사용 터치하고 2분 내에 게이트를 통과해야 한다. 그리고 앱은 시간 계산이 보이니까. 오히려 더 편했다. 크레딧 카드 결제도 있으니, 아마 해외 카드도 되지 않을까. 해외이용수수료는 들겠지만.

 

TicketAppy

 

‎TicketAppy

‎Tired of staying in line, looking for coins while buying your metro or bus tickets? Now, you can buy tickets or monthly subscriptions for public transport in the cities of Rome and Lecce using your phone and your credit card (using Apple Pay, too) or Sa

apps.apple.com

 

Android TicketAppy

 

TicketAppy - Google Play 앱

로마와 레체의 도시에서 버스/지하철 티켓을 구매하는 앱

play.google.com

애플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 TicketAppy 앱

로마와 레체에서 이용 가능 한 가 보다. 로마 선택했다.

 

100분 이용권은 1.5유로 24시간 이용권은 7유로 48시간은 12.5유로 72시간은 18유로다. 2022년 9월 기준

공항으로 가는 건 포함 안 되기 때문에, 나는 걸어 다니는 것을 계산해서 100분 이용권만 구매하여 다녔다.

 

바티칸은 줄 서서 티켓 사서 입장을 했고, (줄을 1시간 정도 섰었다.) 보안 검색 후 들어가면 무료 짐 보관소도 있다! 콜로세움은 다시 간다면 가이드 투어를 이용 해 가고 싶다. 왜냐하면 아레나 구역과 3,4층은 가이드 투어만 입장 가능하기 때문. 보르게세 미술관은 매진이어서 못 갔다. 다음에 꼭 가야지!

 

여튼 메트로 탈 때는 티켓 넣고 뽑으면 문이 열리는 방식, 앱으로 메트로 선택하고 나오는 QR코드는 찍는 곳에 찍으면 문이 열린다. 버스 탈 때는 펀칭! 꼭 하고, 앱으로는 액티브를 최초 탑승 시 꼭 하자.

 

로마 TREVI FOUNTAIN

이탈리아 로마 트레비 분수 사진을 마지막으로.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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