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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조선왕실 의궤와 도서 국립고궁박물관 어제 늦은 시간에 국립고궁박물관에 도착 마지막 도슨트 설명과 함께 다시 찾은 조선왕실 의궤와 도서를 관람 100여년 만에 다시 돌아온 조선 왕실의 도서는 의궤 및 기타 왕실 도서를 포함하여 총 150종 1205책에 이른대요. 이토 히로부미가 66종 938책을 대출했다가 반납하지 않고 궁내청에 보관했던 도서를 다시 찾았어요. 돌아온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니 마음이 뭉클해졌어요.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해외에 있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되찾아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혜가 필요하겠죠. 더보기
김진환 제과점/우유식빵/소보르빵 김진환 제과점 제과점앞에 도착했을때 빵이 구워지길 기다리는 사람들^^~** 매일 이렇게 줄서서 빵을 구입 한다고 하네요^^ 딸아이랑 같이 줄서서 약 40분정도 기다리니 빵을 살 수 있는 차례가 왔다^^ 식빵과 소보르빵을 사서 수지 지인 언니네로가 나눠 먹었는데 다들 맛있다고 하였다^^ 줄서서 산 보람이~ㅎㅎㅎ 인당 식빵은 두개정도^^ 소보르는 세개 구입 가능해요^^ 우리가 빵을 구입한뒤 줄서서 기다리는분들이 더 많았어요^^ 토요일은 네시까지만 한답니다^^ 김진환 제과점 위치 더보기
송광사 여행 송광사 여행^^ 송광사 저녁예불^^ 해인사에서 점심먹고 출발해서 송광사에 도착해 사진좀 찍고 송광사 공양간에서 저녁공양하고 송광사의 저녁예불 역시 장엄하다^^ 송광사 역시 작년에왔을때 보다 스님들 자리가 줄어든것 같다. 이것 또한 내 생각 이겠지^^ 해가 뉘엿뉘엿 지는 저녁 무렴 법고소리 범종소리 목어소리 차가운 공기와 함께 장엄한 파장^^ ~ 글로 표현 부족^^ 아쉽네요^^~** 저녁예불 마치고 밤중에 부산으로 출발 집에 도착하니 아홉시반 참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더보기
통도사와 해인사 여행 통도사 & 해인사 여행^^ 통도사 새벽예불^^ 해인사 사시예불^^ 나의 새해(음력 초나흘) 맞이 기도^^ 지난주 부산에서 새벽 두시에 출발해서~ 통도사 밑에 주차장에서 걸어 가면서 하늘을 보니 별들이 초롱초롱한 빛으로 나를 반겨주는것 같아 마음이 업되었다^^ 이 모든것이 내 마음이 만든것을 보면서^^ 통도사 설법전에서 스님들과 함께 새벽 예불을 보는데 그냥 있으면 추워서 절을 해야만 체온 유지가 가능했다^^ 이 사진은 통도사 새벽이라 이렇게 나왔네요^^ 맨손으로 폰 잡아 찍는 순간 손에 감각이 사라질 정도로 꽁꽁~^^ 차 안에서 간편한 아침식사 (시래기국+밥+약간의반찬) 차 한잔 하고 해인사로 출발^^ 해인사에서 사시예불 보는데 역시나 춥긴 해도 괜찮았다^^ 근데 작년보다 스님들 자리가 줄어든 느낌 통도.. 더보기
메주,운수사 메주 메주 작품 부산에 있는 운수사 메주 작품들^^ 메주를 보는 순간 어머니가 생각난다^^ 오십중반까지 어머니표 간장 된장을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 이 행복도 영원하지 않음을 알면서도 자주 찾아 뵙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본다^^ 운수사 메주가 정갈하게 달려 있는 모습을 보며 많은 분들의 노고가 스며 있음도 보인다^^ 메주옆에 치자를 걸어두었는데 색갈이 예뻐서 눈길이~^^ 운수사 메주는 오감을 자극하며 행복을 느끼게 한다^^ 많은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같이와준 짝지에게도 감사^^~♥ 더보기
어그 부츠 수선 저번주 딸아이가 부산에 내려와 서울 홍대앞에서 미끄러졌는데 다행이 동생이 옆에 있어서 일으켜 세워주고 가방도 들어주었다는 이야기를 하기에 딸아이의 어그부츠를 보니 밑 바닥이 다 달아있어 부산진구청옆에 수선집에 갔는데 밑바닥과 깔창 전체를 깨끗하게 수선해줘 딸아이가 발이 편하다며 마음에 들어했다^^ 친절하신 수선집 사장님 부자되세요^^~** 더보기
서울에 눈 내렸어요^^ 외출 했다가 눈내려서 서둘러 집으로^^ 아이들집 앞에 와서 찍었어요^^ 부산에서 보기 힘든 눈이라 밖에서 사진 찍고 있으니 아이들이 춥다고 들어 오라고^^ 오십대 중반인 어머니는 눈이와서 즐거운데 이십대 딸아이는 자주 눈을 봐서인지 나와는 감정이 다른것 같아 서울 살더니 감정이 무딘것 아닌가 싶어 내심 걱정이^^~** 난 부산에 친구들에게 카톡으로 눈사진과 눈소식 전한다고 폰을 손에 놓치 않았건만^^ 출 퇴근 하시는분들은 힘드시겠죠^^ 암튼 모든분들이 눈 피해없이 무탈하시길^^~** 더보기
친구가 추천한 장방 쌈밥집 [장방] 친구가 추천하여 같이간 쌈밥집 점심시간에 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기다렸다가 들어가니 아주 큰 식당이였어요^^ 우리는 장방쌈밥 시켰어요♪♩ 신선한 야채가 마음에 들었어요^^ 친구가 야채를 진짜 좋아 해요~** 특히 쌈종류~ㅎㅎㅎ♬♪♩ 나물도 좋아 하구요^^♩ 추천한 친구에게 고마음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