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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창덕궁달빛기행 창덕궁은 아름답고 넓은 후원 때문에 다른 궁궐보다 왕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골짜기마다 정원을 만들었는데 부용지, 애련지, 관람지, 존덕지 같은 연못을 만들고 옥류천 주변에는 소요정, 청의정, 태극정 등 아담한 규모의 정자를 세워 자연을 더 아름답게 완성하였다 한다.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진으로서 왕의 즉위식이나 외국사신 접견 등 나라의 공식 행사를 치르던 곳이라 한다. 낙선재의 밤과 전통문살 서울야경 달빛의 조화는 현재속에서 과거여행을 하는 것 같았다. 가야금 연주를 들어며 부용지를 바라보니 참으로 평화롭고 아름다운 여유다. 공연도 멋지다. 앙콜곡으로 맘마미아 까지~ 아름다운 저녁 산책이다. 더보기
금원/창덕궁 달빛기행^^ 2012년에 예매에 실패하고 못갔던 창덕궁 달빛기행.2013년 딸아이가 예매날 4장 예매 성공!오픈하자 마자 1분도 안되어 매진이 되는 창덕궁 달빛기행.올해도 또 가고 싶을 정도로 좋았었다. 추운 날이라 핫팩도 주시고.^^오디오 가이드 각자 하나씩 받고20명 정도씩 조를 나누어 조마다 해설을 듣고조별로 다녔다.공연을 하는 곳에서 모든 사람이 다 모이게 된다. 따뜻한 차 한잔씩 하며 우리의 판소리, 연주를 들으니 정말 좋았다. 더보기
창덕궁, 창덕궁 대조전^^ 창덕궁은 조선의 세 번째 임금인 태종이 세운 궁궐이다. 임진왜란으로 서울 안의 모든 궁궐이 불에 탄 후 가장 먼저 복구 되어 대한제국 황실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했다. 1997년에는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자연의 품 안에 자리 잡은 궁궐 창덕궁 산줄기 따라 굽이져 세워진 궁궐은 자연과 벗 삼아 조화롭게 살려는 우리의 마음을 닮았다. 오백년 조선왕조 역사 속에서 기쁨과 슬픔을 오가며 가장 오랜 시간을 우리와 함께 한 아름다운 궁궐이다. 새싹이 움트고 연두빛 햇빛이 어우러진 봄날 멋진 궁궐를 한번 더 보고싶다. 대조전은 침전이라 임금과 왕비가 잠을 자는 곳이다. 대조전의 지붕에는 용마루가 없다 곡와를 사용해서 지붕의 마루를 구성하고 무량갓이라 고 했다. 여러설이 있지만 임금을 용이라 여겨 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