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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날 동지팥죽 [점심팥죽무료공양] 함박눈이 내리는날 우연히 수원 파장동을 지나가다가 따뜻한 동지팥죽을 나눠주는 아름다운 마음들을 봤다. 잠시 쉬면서 봤는데 수많은분들이 팥죽을 받아 먹고간다. 지나가던 자동차도 잠시 주차하고 팥죽을 받아 자동차 안에서 먹고 가기도한다. 참으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풍경이다. 더보기
양평 [두물머리]여행 양평 두물머리여행 추운날씨에도 겨울호수가를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걷다보니 연대마른 모습과도 만나고 여러가지 풍경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더보기
세계유산 조선왕릉 [융릉.건릉] 조선왕릉은 인류의 문화유산으로서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문화 및자연유산의 보호에 관한 협약 에 따라 2009년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519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은 유교를 통치이념으로 삼았다.조상에 대한 존경과승모를 매우 중요한 가치로 여긴 조선은 역대 왕과 왕비의능을 엄격히 관리했다.그리하여 42기 능 어느 하나도 훼손되거나 인멸되지 않고 모두 제자리에 완전하게 보존되어있다.조선왕릉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담은 독특한 건축양식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600여 년 전의 제례가 오늘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 제항공간 : 죽은 자와 산 자가 함께 하는 영역으로 제사를 지내는공간 날씨가 추워서 아쉽다.봄이나 가을에 오면 한참 머물다가 왔을텐데엄청 추워.. 더보기
용문산 [용문사] / 용문사 은행나무 용문사는 신라 선덕왕2년(913) 대경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일성에는 경순왕 (927~935)이 친히 행차하여 찰사하 였다고 한다. 용문사의 은행나무는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세자 마의 태자가 망국의 한을 품고 금강산으로 가던 길에 심은 것 이라고도 하고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뿌리가 내려 이처럼 성장한 것 이라고도 한다.거듭되는 병화와 전란속에서도 불타지않고 살아남았던 나무라 하여 천왕목이라고도 불렸고조선 세종때에는 정3품 이상의 벼슬인당상 직첩을 하사받기도 한 명목이다. 더보기
송담고택 여행 송담고택바깥주인님께서 친절하게 맞이 해주시고앞에보이는 우리나라에서 네번째로 큰 이동호수가 참으로 아름다웠다.4인가족 하루밤 묵고 체험하면 삼십만원이라고 하신다.하루밤 체험할 수 있는 인연이 닿았으면 하는 마음이다.친절하신 주인님께 감사를...... 이웃에서 놀려온 너석이라는데 자기집 앞마당 처럼 편안한 휴식을 즐기고 있다. 더보기
청도 운문사 사리암 산사여행 청도 운문사 사리암 가을단풍 사리암 산사를 걷다보면 내가 보인다, 나와의 만남이 필요 할 때 혼자서 여행 하기 좋은 곳 가을도 좋치만 겨울 산사가 참 아름답고 기도하고 내려와 따뜻한 지대방에서 쉬면서 바라보는 풍경은 글로 표현하가...... 일박이일 기도하기 좋은곳 몸과 마음을 충전 할 수 있는 곳. 더보기
요리/산사의 자연을 담은 사찰음식 [땅콩 조림]홍승스님께 배웠어요. 신세계아카데미 메뉴 : 땅콩 조림 재료 : 날땅콩350g 양념 : 맛간장1컵반 올리고당3큰술 식용유1큰술 설탕약간 통깨1큰술 참기름1큰술 [만들기] 날땅콩을 끓는 물에 식용유 2방울 넣고 살짝 삶아 맛간장 올리고당 식용유 넣고 중불에서 졸인 후 참기름과 통깨 버무리면 완성^^**~ 더보기
맛집여행/용문산 [고향집] 곤드레밥 대나무통밥 용문산 고향집 경기도 양평 용문 덕촌리에 있다.겨울 날씨치고 따뜻해서 인지 손님이 많다. 곤드레밥과 대나무통밥 선택하여 맛있게 먹고 왔다. 인당 일만이천원이다. 더보기